-
푸른 하늘 아래
프레임라이프는 프레임에 삶을 담다(Put life in a frame)의 약자다. 스마트폰중독, 게임중독, 미디어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프레임에 갇혀 살지만 카메라를 든 사람은 프레임 너머의 세상을 바라보면서 현실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추가하는 삶은 프레임너머의 삶이다. 프레임 너머에는 현실적인 삶이 존재한다.
-
좋아보이는 세상
좋아보이는 세상 이동현 카메라로 세상을 보면 프레임 너머 보이는 세상이 좋다 프레임 너머의 세상이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프레임 너머의 세상이 좋아 해서다. 광할하게 펼쳐진 대지를 보면 지평선 너머까지 볼 수 있어서 좋다 대지가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내가 대지를 좋아 해서다. 출렁거리는 푸른 바다를 보면 수평선 너머까지 볼 수 있어서 좋다 바다가 나...
-
당신을 생각하면서
당신을 생각하면서 이동현 당신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나는 지금 당신을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워서 별과 달을 보려고 옥상에 올라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통해 견우와 직녀처럼 만나니 별도 달도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을의 바람소리는 우리에겐 사랑의 세레나데와 같았고 포근한 날씨는 서로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동현 새싹이 올라오는 계절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 여름 별이 쏟아지던 날처럼 당신을 사랑합니다. 단풍이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에서처럼 당신을 사랑합니다. 온 세상이 하얀 눈꽃으로 덮여져 있는 계절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20대에 당신을 사랑했던 것처럼 당신을 사랑합니다. 만났던 시간보다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
-
[사이버심리학22] 안전하게 사이버 상담을 받으려면
[사이버심리학22] 안전하게 사이버 상담을 받으려면 코로나19이후 상담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가상현실속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따. 과거와 달리 온라인 상담은 상담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금은 가상공간에서 인간이 상담사와 내담자가 만나서 상담하는 환경이지만 조만간 인공지능상담사가 내담자의 고민과 갈등을 상담해 주는 시기가 다가...
-
기억의 강을 건너는 다리
기억의 강을 건너는 다리 이동현 살아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일들도 있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는 일들도 수 없이 많다. 좋지 못한 기억들은 바다에 내려놓고 세월의 무게를 함께 지고온 길을 바라보며 그 길을 걷기 위해 다시 그 곳에 섰다. 그런데 여전히 그길은 쉽지 않다. 화려한 네온사인들과 웅장한 빌딩들이 나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지만 난 지금 여기에 서 있다. ...